비트코인·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시장 '상승세'

이은욱 기자 승인 2021.06.04 07:55 | 최종 수정 2021.06.04 07:56 의견 0
(사진=PIXABAY)


가상화폐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4500만원 선을 회복했다.

4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7시 30분 현재 4530만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으로 3일 오후 2시(한국 시간 4일 오전 6시) 기준 비트코인은 3만8000달러 선을 기록했다.

이더리움도 330만원 대를 회복했으며 이더리움클래식도 8만원 선을 등락하고 있다.

최근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전문 중개인용 자산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 프로'에서 거래를 허용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탄 도지코인은 460원대를 기록 중이다.

한편, 가상화폐 상승세를 둘러싸고 '2021년 비트코인 콘퍼런스'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전기차의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허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버밍햄메일은 한 가상화폐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최근 머스크 CEO가 가상화폐 전문가들과 비밀 회의를 가진 후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허용하는 쪽으로 마음을 바꿨다고 전했다.

앞서 머스크는 비트코인을 둘러싸고 입장을 번복하는 등 투자자들의 비난을 산 바 있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미 비트코인 채굴업체들과 대화했다"면서 비트코인 채굴 협의회 구성과 에너지 사용 표준화 논의 등에 대해 "잠재적으로 유망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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