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애플페이 결제 지원 '가상화폐 호재?'

선은경 기자 승인 2021.06.02 16:05 의견 0
(사진=PIXABAY)


가상화폐 시장을 둘러싸고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업체인 애플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나 구글페이 사용자가 가상화폐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로이터 등의 주요외신들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글로벌이 애플과 구글이 운영 중인 모바일 결제앱에 자사가 발행한 카드를 추가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구글페이나 애플페이 사용자가 이 앱을 이용해 가상화폐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애플은 지급 결제와는 다른 대체결제 분야에서 일할 인력을 찾는 모집 공고를 내 가상화폐를 통한 결제의 가능성이 점쳐진 바 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애플이 회사 구인광고에서 가상화폐를 포함한 ‘대체 결제(alternative payments)’ 분야에서 일할 사업 개발 담당자를 모집한다고 보도했다.

담당자의 업무 필수 자격은 가상화폐 분야에서 일한 경험과 무이자 할부 결제 방식인 BNPL(Buy Now Pay Later) 분야에서의 업무 경력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애플이 가상화폐를 활용한 결제서비스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미국 최대 온라인 결제서비스 업체 페이팔도 가상화폐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섬에 따라 가상화폐 결제를 둘러싸고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