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에 일론 머스크도 '희비'

정인호 기자 승인 2021.05.24 17:42 의견 0
(사진=일론 머스크 트위터)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충분히 진보한 어떤 마법은 기술과 구별할 수 없다”는 글을 올렸다.

또한 댓글을 통해 “진정한 전투는 법정통화와 가상화폐 사이에 있다.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나는 가상화폐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수가 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을 안고 있는 그림으로 또 다시 도지코인을 지지했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를 돌연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비난을 샀다.

특히 비트코인은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급등했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전문 잡지 배런스는 23일(현지시간)자 보도에서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테슬라 역시 손실을 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지난 2월 8일 비트코인 15억 달러어치를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 비트코인이 반 토막 남에 따라 평가액이 크게 줄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 실적은 2분기 실적발표에서 밝혀질 전망으로, 실적발표는 오는 7월 22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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